전국한우협회제주도지회(회장 김맹종)는 30일부터 3일 간 제주시종합경기장에서 제주한우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암소고기 부위별로 시장가보다 25~50% 저렴하게 판매하고, 매일 시식회도 개최한다.
특히 700만원 상당의 경품 추첨을 통해 총 115명에게 한우고기 선물세트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김맹종 회장은 “평소 한우를 사랑하고 성원해 준 도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사육두수 감축을 통한 가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할인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올해 마지막으로 암소고기 시식회 및 할인판매를 대대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