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협회, 서귀포시 하효·신효마을서 17일간 운영

제주도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도관광협회는 다음달 1일 서귀포시 효돈동 신효마을에 위치한 감귤농장 현지에서 ‘감귤열매따기 체험농장’ 개장식을 개최한다.
29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체험농장은 효돈동 하효마을과 신효마을에 각 1개소씩 마련됐으며, 다음달 15일까지 17일간 운영된다.
현장에서 직접 수확한 감귤은 제한 없이 시식할 수 있으며, 사전 지급한 봉지 1개(약 1kg) 분량에 한해 가져갈 수 있다.
관광협회 관계자는 “체험농장 운영은 농촌지역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개발한 제주형 농촌체험관광상품의 하나”라며 “농촌·체험·관광을 접목한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 녹색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