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병원은 지난 27일 안전한 간호문화 확산을 위한 간호안전경진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서는 5개팀(일반병동 2개팀·수술실·특수부서·외래)이 참여해 환자안전보장 활동에 포함되는 낙상과 투약, 수혈, 감염사건 사례 등을 역할극으로 꾸며 발표했다. 그 결과 최우수는 ‘투약의 불편한 진실’이라는 역할극을 한 특수부서팀이 차지했다.
제주한라병원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환자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부서간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질 높은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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