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형 신규 관광지인 펀 테마파크는 내달 1일 개장을 기념해 1일과 2일 이틀간 관광지를 제주도민에게 무료 개방한다.
‘펀 테마파크’는 만지고, 놀라고, 던지고, 쏘고, 타고, 보고 즐기는 체험중심의 관광과 놀이문화를 통합한 새로운 개념의 가족형 복합 테마관이다.
‘펀 테마파크’에서는 ▲수족관 벽을 두드리면 새우가 돌출되어 영상속의 고기떼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 ▲대형 조형물들과 어우러진 대형그림과의 절묘한 트릭아트식 포토존 ▲미디어 파사드 공연 ▲심령 사진체험 ▲탱크 사격 체험 ▲무료 3D 상영관 체험 ▲곳자왈 숲길을 달리는 바이크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특히 오대호 작가의 재활용품 정크 작품과 최첨단 영상 기능들을 종합적으로 구성, 교육적인 측면과 직접 체험을 통해 모든 연령층이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펀 테마파크 관계자는 “종전 잠시 들르는 전시형, 보는 관광지가 아닌 고객이 직접 참여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차별화했다”면서 “관광과 문화, 최첨단 산업이 어우러진 사계절형 테마파크로 조성했다”고 말했다.
입장료는 9000원, 도민요금은 5000원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문의 784-9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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