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건 감독 지도자상·성룡 선수 최우수 선수상 수상
제주도청 레슬링팀은 일반부 자유형 7체급에 출전해 성룡(F120kg), 김리(F96kg)가 각각 금메달을, 금창민(F84kg)이 은메달을 획득해 총 금메달 2, 은메달 1개로 2위 삼성생명(주) 선수단을 은메달 1개 차이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제주도청 레슬링팀은 2006년 양정모 올림픽제패기념 제31회 KBS배전국레슬링대회에서 단체 3위 입상 후 처음으로 남자 일반부 자유형 단체전 1위를 기록했다.
지도자상에 이창건(제주도청 레슬링팀) 감독이 선정됐고 F120kg급의 성룡 선수는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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