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연구자들 개인발표회 형식으로 진행
영주어문학회(회장 김병택 제주대 교수)는 30일 오후 3시 제주대학교 인문대학 1호관 3층 제주문화원형체험관에서 제주대 국어문화원(원장 강영봉 교수)와 공동으로 ‘2012 하반기 영주어문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에선 ‘수의적 /j/ 활음화와 /j/ 활음 첨가에 대한 음성.음운론적 고찰’(신우봉 고려대 박사과정 수료), ‘李德懋의 華夷觀 재고찰’(고은임 서울대 박사과정 수료), ‘별들의 고향 연구-고백과 시선의 양상을 중심으로’(양철수 제주대 박사과정) 논문발표가 진행된다.
논문발표후 지정 및 종합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에는 제주대 강사인 김미진.김새미오.이성준씨가 참여한다.
정기총회도 열려 신임 임원 선출과 회칙도 개정한다.
김병택 회장은 “이번 하반기 학술대회는 젊고 참신한 연구자들의 개인발표회로 진행돼 뜻있는 학술모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제주대 국어국문학과 064-754-2710)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