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제주교육가족 독후감 경진대회 개최
제14회 제주교육가족 독후감 경진대회 개최
  • 고안석 기자
  • 승인 2012.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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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들·홍지예·강현이·김석범·양석주 ‘대상’

제주도교육청은 27일 독서?논술교육을 강화하고 범도민 독서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제14회 제주교육가족 독후감 경진대회’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대회 응모작은 461편이었고,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교사, 학부모 부문별로 각각 대상 1편, 금상 1편, 은상 4편, 동상 4편, 가작 4편씩 총 70편이 입상했다.

부문별 대상작으로는 ▲초등학생부=장전초등학교 김들(자연 앞에 고개를 숙이고, '마당을 나온 암탉'을 읽고) ▲ 중학생부=중문중학교 홍지예( 내 꿈에 나침반이 되어 준 책  ‘열네 살 그때 꿈이 나를 움직였다’를 읽고) ▲ 고등학생부=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강현이(어느 어릿광대의 저항,  '처절한 정원'을 읽고) ▲교직원부 남원초등학교 교사 김석범(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맥베스) ▲학부모부=삼성여자고등학교 양석주씨(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별에게 ‘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다’를 읽고)가 각각 선정됐다.

입상자에게는 교육감상이 수여되고, 시상은 학교별로 이뤄진다. 우수작품은 독서교육 자료집  '읽으면 행복합니다'에 수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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