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레저개발, 내달 1일 오후 6시 라온 호텔&리조트 대연회장
안숙선 명창 특별 초청공연 열린다
라온레저개발, 내달 1일 오후 6시 라온 호텔&리조트 대연회장
라온레저개발(주)가 명창 안숙선씨(63.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음악과 교수)를 초청해 특별공연을 마련한다.
이번 특별공연은 라온프라이빗타운 개관 1주년을 기념한 무대로 내달 1일 오후 6시 라온 호텔&리조트 대연회장에서 펼쳐진다.
안숙선 명창은 중요 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예능보유자로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 전통문화의 명인중 한명이다.
안 명창은 이번 공연을 통해 가냘픈 몸매에서 솟구쳐 나오는 우조의 강인하고 단단한 소리로 판소리 ‘흥부가’중 ‘박타는 대목’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날 김규문씨가 고수로 안 명창과 장단을 맞춘다.
또한 신분의 벽을 넘고 사랑을 이룬 이몽룡과 성춘향의 이야기를 가야금 선율을 배경으로 춤으로 그려낸 ‘사랑가, 춤을 그리다’도 선보인다.
이밖에도 안 명창의 제자들의 25현 가야금 병창 ‘팔도민요’ 등이 어우러진 국악무대도 펼쳐진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