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경로당의 화재보험 가입기간은 이달부터 1년 간이다.
또, 최고 보상액으로 가입된 건물은 용담2동 소재 용화경로당(면적 372㎡)으로 계약된 보상액은 3억7200만 원이며, 최저 보상금액은 아라동 소재 매전경로당(면적 30㎡)으로 3000만 원이다.
제주시가 부담한 이들 162개 경로당의 화재보험료는 486만 원이며, 총 보험액은 234만4400만 원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나머지 경로당 99개소는 공유재산이며, 마을회가 소유한 경로당의 화재보험은 자체 가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 상반기 경로당별로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보수해 화재발생 요인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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