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162곳 화재보험 가입
경로당 162곳 화재보험 가입
  • 김광호
  • 승인 2012.11.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는 21일 관내 261개 전체 경로당 중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162곳에 대해 일제히 화재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들 경로당의 화재보험 가입기간은 이달부터 1년 간이다.
또, 최고 보상액으로 가입된 건물은 용담2동 소재 용화경로당(면적 372㎡)으로 계약된 보상액은 3억7200만 원이며, 최저 보상금액은 아라동 소재 매전경로당(면적 30㎡)으로 3000만 원이다.
제주시가 부담한 이들 162개 경로당의 화재보험료는 486만 원이며, 총 보험액은 234만4400만 원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나머지 경로당 99개소는 공유재산이며, 마을회가 소유한 경로당의 화재보험은 자체 가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 상반기 경로당별로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보수해 화재발생 요인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