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펑스, 홍대 주인공으로 거듭나 “성원 감사”
딕펑스, 홍대 주인공으로 거듭나 “성원 감사”
  • 제주매일
  • 승인 201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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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조 밴드 딕펑스가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4’를 통해 홍대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딕펑스는 20일 오후 3시경 서울 홍대 놀이터에서 게릴라콘서트를 개최했다. 멤버들은 “평소 그냥 지나다니던 곳인데 오늘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 서니 주인공이 된 기분이다. 이렇게 저희를 찾아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실제로 이날 현장에는 딕펑스를 보기 위한 300여명의 팬들이 공연 시작 전부터 홍대 놀이터 주변에 빽빽이 들어찼다. 딕펑스가 모습을 드러내자 이들은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딕펑스는 ‘슈퍼스타K4’ 예선에서 불렀던 본인들의 노래 ‘좋다 좋아’로 시작해 팝스타 미카의 노래로 분위기를 띄웠다. 또 팬들과 대화를 나누며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멤버들은 “이렇게 뜨겁게 맞아주셔서 감사하다. ‘슈퍼스타K4’ 결승무대를 비롯해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딕펑스는 오는 23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슈퍼스타K’ 결승전 무대에 올라 로이킴과 우승을 놓고 마지막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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