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부터 현재까지 9억2000만원 기부
제주농협이 2006년부터 실시한 ‘행복나눔운동’을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19일 제주농협에 따르면 2006년부터 현재까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액수는 9억20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에는 임직원 3254명이 행복나눔운동에 동참, 2억4700만원을 전달해 1인당 7만5000원씩 기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전체 임직원 3254명이 행복나눔운동에 동참, 2억4700만원을 기부하는 등 2006년부터 현재까지 9억2000만원을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 제주농협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하나로마트수익금 환원사업으로 연간 1억7000만원,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 기금 1억3000만원, 사랑의 장기기증운동 2000만원 등 공동모금회에 연간 5억4700만원을 기부하고 있다.
제주농협 강석률 본부장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은 선택의 문제가 아닌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필수적 요소”라며 “제주농협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실적 1위의 영광에 만족하지 않고 나눔과 상생의 협동정신을 지속적으로 실천, 살맛나는 지역공동체 건설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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