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추사문화예술제 성황리 개최
제11회 추사문화예술제 성황리 개최
  • 허성찬 기자
  • 승인 2012.11.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7일 추사유배지 일원…관광객 주민 등 1000여명 참석

추사 김정희 선생의 예술혼과 불굴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개최된 ‘제11회 추사문화예술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17일 대정읍 안성리 추사유배지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예술제에는 주민과 관광객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예술제는 각 마을 풍물패의 걸궁길트기와 추사유배행렬 재현을 시작으로 민속공연과 추사자료전시, 가훈써주기, 도예체험 등 각종 부대행사가 펼쳐졌다.

또한 추사선생의 고향인 충남 예산군 예덕상무사보부상재현놀이 보존회에서 참석해 공연을 선보여, 지역간 문화교유 활성화의 물꼬를 텄다.

이충부 대정고을역사문화예술보존회장은 “앞으로 추사문화예술제가 제주의 대표적 예술문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