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본관서제주도민협회 청년회 임원 12명은 지난 16일 제주도청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복지성금을 전달했는데, 청년회는 2003년부터 지금까지 7회에 걸쳐 2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제주도 관계자는 이와 관련, “지역사회에서 재일제주인 1세대의 고향사랑을 기리는 보은사업에 대한 공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 그 후손들의 고향 후원은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재일제주인 1세대 돕기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