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체 72곳 사업정지 처분
여행업체 72곳 사업정지 처분
  • 김광호
  • 승인 201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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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올해 법규위반 237곳 행정조치
변경등록 위반 등 관련 법규를 위반한 여행업체들이 대거 행정처분을 받았다.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 여행업체 일제점검 및 수시 현장지도 점검을 통해 72곳에 대해 사업정지 조치하고, 141곳에 시정명령을, 24곳을 등록취소하는 등 모두 237곳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18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변경등록 위반, 지위승계(양수) 및 무단휴.폐업, 보증보험(공제)에 가입하지 않은 등 관광진흥법을 위반해 행정조치됐다.
한편 제주시는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관내 662개소 여행업 등록업체를 대상으로 하반기 관련 법규 위반 여부 등 일제점검에 들어간다.
제주시는 이번 지도점검과 관련, “제주도관광협회 및 국내여행분과, 읍.면.동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해 건전한 여행질서를 바로 잡고, 제주관광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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