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술 IWSC서 영예의 금상 수상…소주·순한소주 각 은상
㈜한라산 (대표이사 현승탁)은 지난 14일 영국 런던 길드홀에서 전세계 주류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2012 국제주류품평회 시상식’에서 한라산 허벅술이 증류식 소주부문의 최고의 상인 ‘The IWSC Trophy for Shochu’를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또 허벅술과 함께 출품한 ‘한라산 소주와’ ‘순한소주’는 각각 은상을 수상, 세계주류 무대를 석권, ㈜한라산 브랜드의 가치제고는 물론 제주술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효과를 거뒀다.
IWSC는 국제위스키품평회(ISC)와 함께 세계적인 권위를 갖고 있는 양대 주류 품평회로 유명하다. 특히 IWSC는 1969년부터 시작된 국제품평회로 출품한 제품의 맛과 양, 생산과정까지 엄격하고 까다로운 심사로 정평이 나 있다.
현승탁 대표이사는 “심사과정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IWSC에서의 수상을 통해 한라산 허벅술과 한라산 소주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세계적으로 알리게 됐다”면서 “이번 수상이 더 품질좋은 제품을 개발하라는 채찍으로 받아들이고 ‘한라산’이 세계명주로서 세계인이 즐기는 글로벌 브랜드가 되도록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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