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가 행정안전부 주관한 전국 219개 지방공기업 대상 경영실적평가에서 최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지식경제부가 주최하는 제3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는 ‘서비스품질우수상’인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한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매년 11월 ‘품질의 달’을 맞아 품질경영활동에 앞장서 산업계의 품질제일주의 확립에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업체를 발굴 포상하는 행사이다.
제주관광공사는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실현하기 위해 고객과 공감하는 ‘관광CS리더’라는 별도의 고객만족경영 비전을 세워 전사적 고객서비스에 대한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실천 노력을 인정받았다.
양영근 사장은 “질적으로 보다 성장한 ‘CS경영 기업문화 확산’, ‘CS 교육체계 고도화’, ‘서비스 품질관리 고도화’, ‘CS 성과 보상체계 다양화’에 힘써 고객들에게 끊임없이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1일 COEX(3층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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