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은 공무원 혁신 및 토론능력배양 워크샵을 바탕으로 공무원 조직내의 효율적인 업무추진방안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
남군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여성문화회관에서 ‘공무원혁신 및 토론능력배양 워크샵’을 개최, 토론결과를 군정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남군에 따르면 부서직원간 충분한 토론을 거친후 6급 담당 중심으로 사무분장, 담당 또는 담당자별 일정기간이 지나면 사무분장 순환 실시, 업무순기표에 의거, 시기별로 특정인에게 업무가 편중되지 않도록 분산 조정 등 공무원 조직내의 효율적인 업무추진방안을 마련했다.
또 창의성 없는 일처리, 직원 상호간 비교류 등 잘못된 관행을 바꾸는데 노력해 나감은 물론 매주 수요일을 ‘직원 토론의 날’로 정해 부서 현안업무에 대한 행정행태 등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