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민 제주지사는 의회 인사권 독립과 관련, ‘5급 이하 일반직 공무원 중 희망자에 한해 내년 1월 정기인사를 마지막으로 인사교류 중단’ 등 제안을 제시, “추가 조건은 안 된다”고 선을 그은 후 현재까지도 입장 변화가 없는 상황.
그러나 이에 따르면 도에서 의회로 전출 희망자가 없으면 현재의 도의회 사무처 직원들은 본의 아니게 의회에 남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의장단이 “제주도가 진정성을 가지고 협의에 임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으나 국면 타개가 쉽지 않다는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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