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시일반 모은 성금 통해 쌀 500포 전달
제주은행(은행장 허창기)과 신한금융그룹 제주지역 임직원들은 최근 ‘나눔 향기, 올레 한가득’ 걷기대회와 함께 ‘사랑의 쌀’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올레길을 걸으며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을 다시한번 느끼고 아름다운 제주를 가꾸는데 일조 하자는 다짐한데 이어 ‘사랑의 쌀’ 500포(1000만원 상당)를 제주도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전달된 ‘사랑의 쌀’은 제주은행 모든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1만원씩 기부하는 ‘만원 나눔 기부 운동’ 성금에서 조성됐다.
행사에 앞서 제주은행 임직원들은 고객을 넘어 모든 사회구성원에게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따뜻한 은행’을 만들겠다고 다짐하는 선서식도 함께 진행했다.
허창기 은행장은 “제주은행은 지역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장학사업과 더불어 1부·점 1단체 결연사업, 사랑의 김장김치 후원, 각종 사회단체 후원, 연말연시 불우이웃 돕기, 독거노인 방문, 사랑의 진지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멀리 있는 사촌보다는 이웃사촌이 더 가깝듯이 제주은행이 제주에서 제일 가까운 이웃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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