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브랜드 개발 사업 성공적 마무리
기업 브랜드 개발 사업 성공적 마무리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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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식재산센터, 지원사업 최종보고회…이미지 제고 통한 매출증대 기대감

기업 브랜드 개발 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참여 회사 이미지 제고와 수익창출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 관심이다.

제주도와 특허청이 지원하고 제주지식재산센터가 추진하는 도내 유망 중소기업의 브랜드 개발사업 최종보고회가 지난 9일 제주상의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사업은 도내 6개 기업의 브랜드를 개발 해주는 사업으로 약 1억200만원을 투입, 지난 5월부터 5개월에 결쳐 신규브랜드, 브랜드 리뉴얼, 사회적기업 브랜드 개발이 진행됐다.

제주지식재산센터는 6개 해당기업에 분야별 전문 용역수행사를 선정, 시장조사와 경쟁사 분석, 자사제품 분석, 소비자 선호도 등을 실시하고 명확한 브랜드 진단·정립으로 새로운 네임과 디자인 개발, 슬로건을 확정했다.

특히, 새로 개발된 브랜드에 대해서는 특허청에 상표출원을 완료, 기업의 권리확보에 대한 안정적인 보호체계도 마련했다.

이번 지원사업에 참여한 업체대표는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 이미지 제고와 자사 제품경쟁력 강화 및 매출신장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타 기업들도 지원사업을 통해 충분한 효과를 받았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브랜드 개발 지원사업’은 제주지역의 중소기업의 특성에 맞는 브랜드를 개발하고 권리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0년부터 중소기업의 브랜드 자산을 보호할 목적으로 매년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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