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명선씨는 1992년부터 농업에 종사하기 시작, 현재는 20만여㎡(6만여평)에 감자와 콩 등을 재배하고 있는 성공 농업인이다. 특히 감자재배에 비닐멀칭재배를 도입하고 식초를 혼용해 농약을 살포하는 등 농약효능을 향상시키는 영농기술을 도입, 감자 상품성 향상에 큰 역할을 했다.
이와 함께 1994년부터 4-H 활동을 시작, 제주도 4-H 감사 등을 역임했고 상천리 청년회장, 상천리 새마을지도자, 상천리 영농회장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벌여왔다.
한편, 농협은 전국의 농업인 부부 중 매월 15쌍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해외연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