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옥만 씨등 5명 구속영장 청구
오옥만 씨등 5명 구속영장 청구
  • 김광호
  • 승인 201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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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정 경선 혐의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정 경선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비례대표 후보였던 전 통합진보당 제주도당 공동위원장 오옥만 씨(50.여)와 당직자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제주지검은 지난 4.11 총선을 앞두고 치러진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후보 경선 당시 동일 인터넷 주소(IP)에서 중복.대리 투표를 하거나 이를 지시한 혐의(업무방해)로 오 씨 등 5명에 대해 지난 6일 사전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이 통합진보당 부정 경선과 관련해 비례대표 후보자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는 이번이 처음이다.
오 씨는 유시민 전 대표가 주도했던 국민참여당 출신이다.
한편 광주지검도 이날 통합진보당 당원 9명에 대해 같은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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