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군 수산물 수출액 3556만6000달러
남군 수산물 수출액 3556만6000달러
  • 김용덕 기자
  • 승인 200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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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주군이 도내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수산물 3000만불대에 진입했다.
남군에 따르면 지난해 수산물 3813t을 수출, 3556만6000달러의 소득을 올렸다. 이는 전년도 3967t/2649만7000달러대비 금액부분 34%의 증가세를 보인 것이다.

품목별 수출실적을 보면 수산물 수출액의 85%를 차지한 양식넙치의 경우 2797t/3006만2000달러를 수출, 전년대비 수량 37%, 금액 44% 증가했다. 잠수 어업인들의 주 소득원인 소라는 561t/285만7000달러, 찐톳은 245t/207만8000달러를 수출했다.

남군은 앞으로 수출품목의 다양화를 위해 해외바이어 초청 등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감은 물론 수출업체가 자금부족으로 수출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해 중소기업자금수출용 원료구입 자금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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