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군, 도로개발사업 조기발주 마무리
남군, 도로개발사업 조기발주 마무리
  • 김용덕 기자
  • 승인 200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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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주군은 올해 도로개발사업으로 추진예정인 군도 및 농어촌도로 11개노선 29.73km에 대한 조기발주르 모두 완려했다고 1일 밝혔다.

남군에 따르면 하모-산이수동, 산례-서성로, 위미 대원하동-대성동, 신산-성읍, 상천-광평, 신산-난산간 등 군도 6개 노선 17.9km와 농어촌도로 한남-서성로, 신풍-삼달, 온평-수산1,2공구, 사계-인성간 등 5개 노선 11.83km 등 도로확포장사업에 138억2200만원이 투자된다.

남군은 지난 1월 5일 남원읍 한남리에서 한남-서성로간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 현장에서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기공사 기공식을 시작으로 1월 31일까지 조기발주를 모두 완료했다.

한편 남군의 도로포장은 지난해말 현재 군도 74개노선 403.5km에 포장연장 214.84k(포장율 53.2%) 농어촌도로 128개노선 361.7km중 포장연장 112.2km(포장율 31.02%)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현재 추진중인 사업이 완료되는 2007년에는 포장율이 군도 60%, 농어촌도로 35%로 향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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