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는 지난 3일 밤 11시 방송된 tvN 'SNL 코리아'의 생방송 호스트로 나서 셀프디스, 여장 등 파격적인 코믹변신을 펼쳤다.
이날 전현무는 손석희 교수가 MBC에서 방송중인 '손석희의 시선집중' 프로그램을 패러디한 ‘손석히의 시선분산’을 통해 ‘전현무 프리랜서 선언’을 주제로 빼어난 성대모사 실력과 처절한 셀프 디스(self dis)를 선보였다.
또한 전현무는 오프닝에서 SNL 크루들과 함께한 술자리에서 찍은 자신의 엽기 사진을 공개하는가 하면 첫 VCR 콩트에서는 수염 덥수룩한 여성으로 파격 변신에 나서 엽기적인 모습을 능청스럽게 연기하며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방송이 끝난 직후 SNS에 “SNL 코리아는 갈수록 웃겨”, “오늘 SNL 코리아 최고! 웃겨 죽겠네~” 등 소감이 이어지며 뜨거운 반응을 확인 시켜주었다.
전현무는 지난 8월 KBS를 퇴사한 뒤 프리랜서로 나서 현재 케이블 채널 tvN '택시'의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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