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31일 자신을 아는 척했다는 이유로 행인을 폭행한 혐의(폭력)로 조직폭력배 A(28)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5일 오전 4시께 제주시 연동 소재 모 식당 앞에서 술에 취해 지나가던 B(27)씨가 자신을 아는 척하자 이에 불만으로 수차례 구타해 전치 4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다.

김동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