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미술관 ‘제3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이 대회에는 모두 367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가을 들판, 허수아비, 가을억새 등 어린이들이 느끼는 가을 풍경들을 선보이는 자리가 됐다.
이번 대회 대상은 이다연(신제주초 1) 어린이의 ‘미술관의 가을’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고지운(아이캔 어린이집), 고수완(신제주초 2학년), 김재윤(제주교대부설초 1), 김하진(백록초 6) 등 모두 4명의 어린이가 당선됐다.
이번 대회에는 대상을 포함해 모두 46명이 입상했으며 입상자 명단은 도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회 시상식은 오는 11월3일 오후 2시 미술관 강당에서 진행되며, 특선 이상의 입상작품들은 강당 앞 로비에서 11월3일부터 18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작품을 심사한 심사위원들은 “주제를 해석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다양한 표현방법을 볼 수 있으며 각기 독특한 개성을 발휘하는 작품들”이라고 평가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