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는 관광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맞춤형 관광종사원 친절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교육프로그램은 환대서비스 친절교육 일환으로 ▲표정이미지 및 감성 서비스 연출 ▲비즈니스 접객 매너 ▲전화 및 고객 커뮤니케이션 스킬 ▲기초 실무 중국어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제주도관광협회 회원사를 주 대상으로 이뤄지며 내달 9일까지 우선 접수된 30개 업체에 한해 교육을 실시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업체 자체적으로 보완할 필요가 있는 서비스부분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친절 및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환대서비스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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