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다섯 번째인 이번 행사에는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초.중.고교생과 특수학교(급) 학생 등 총 587명이 참가해 최종 실력을 겨뤘다. 대회는 초등부(1.2학년, 3.4학년, 5.6학년), 중등부, 고등부, 특수학교(급)부로 나눠서 진행됐다.
대회 결과 초등학교 30명, 중학교 10명, 고등학교 10명, 특수학교(급) 2명 등 총 52명의 학생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문별 금상 수상자는 초등 1-2학년부 세화초등학교 정현승, 초등 3-4학년부 대흘초등학교 오리온, 초등 5-6학년부 동광초등학교 김지수, 중학교부 제주서중학교 김혜인, 고등학교 서귀포고등학교 김기훈, 특수학교(급) 표선중학교 김기범, 제주동중학교 김동현 학생이다. 입상자 52명에게는 교육감 상장 및 부상이 수여된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번 퀴즈대회로 건전한 사이버 문화 조성 및 불건전 정보로 인한 정보화 역기능을 방지하고, 컴퓨터 및 정보통신 기기의 사용이 가지고 있는 윤리적 문제를 올바르게 인식시키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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