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 사법참여 확대' 방안 모색
'주민의 사법참여 확대' 방안 모색
  • 김광호
  • 승인 2012.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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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법.제주대, '소통강화' 공동 세미나
법원과 대학이 국민과 좀 더 소통하고, 국민의 사법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제주지방법원(법원장 이대경)과 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는 29일 오후 제주그랜드호텔에서 ‘제주지법의 소통강화와 국민의 사법참여 확대를 위한 세미나’를 함께 마련했다.
이날 세미나는 제주지법 김인택 부장판사의 ‘제주지법의 소통강화와 국민의 사법참여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1주제),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강명수 교수의 ‘바람직한 법정운영 방안 모색’(2주제), 제주일보 김재범 기자(제주도기자협회장)의 ‘언론이 보는 제주지법’(3주제) 주제 발표와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 부장판사는 그동안 ‘국민과 소통하는 열린 법원’을 위해 추진한 찾아가는 법률상담, 법관 1일 명예교사, 도서지역 학생 등 초청행사, 법원견학, 법정설문조사, 시민사법참여, 청소년과 판사가 함께 하는 제주올레 트레킹 등 다양한 행사에 대해 소개했다.
또, 강 교수는 국민의 말에 귀 기울이는 법정, 국민에게 신뢰받는 법정, 미래를 지향하는 법정이 되도록 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제주지법 판사,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조정위원, 변호사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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