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특보는 도의원을 내지 못하는 이들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만든 제도인데 추자지역의 경우 최근 후보자 주민추천 과정을 거쳐 도지사가 임명을 했으나, 우도지역은 특보 주민추천 절차를 거부하고 있는 상태.
우도지역 주민들은 우근민 지사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도의원 독립선거구 쟁취를 위해 특보 추천도 거부하는 강경한 입장인 반면에 추자지역은 도서특보 임명과 도의원 독립선거구 요구를 별개로 보면서 시각차 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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