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도소, 취업희망 수형자 15명 대상
출소 후 취업을 희망하는 수형자들과 구인업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서 만났다.
제주교도소(소장 박병용)는 25일 교도소 내 대강당에서 구직 희망 수형자 15명과 구인을 희망하는 도내 유망 기업 5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제2회 출소예정자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들 취업 희망 수형자자들은 출소 후 업체별 채용절차에 따라 취업의 기회를 갖게 된다.
제주교도소 관계자는 “출소 예정자들에 대한 안전한 일자리 제공은 이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도와 재범없는 밝은 사회를 이루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이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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