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5일 서귀포 중문농협서 의료혜택 소외 주민 대상 전개

이번 무료진료는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등 상대적으로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지역주민 약 5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진료과목은 내과, 안과, 정형의학과, 재활의학과 등 총 8개 과목으로 서울대병원 전문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이 진료활동을 펼친다.
김성범 중문농협 조합장은 “NH농협생명의 농촌순회 무료진료 활동은 대도시에 비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했던 지역사회 농업인과 조합원, 독거노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NH농협생명 나동민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NH농협생명만이 할 수 있는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기울이는 등 착한 보험사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생명과 서울대병원의 농촌순회 무료진료는 종합병원 수준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 진료대상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진료 및 검사 결과를 즉시 제공하는 한편 진료 후 수진자들에게 가정용 건강상비약 세트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농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