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4개 작품 대상 300-1000만원씩 보조
제주도는 제15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 입상한 업체를 대상으로 관광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개발하고 유통을 촉진시키기 위한 상품개발자금을 지원한다.
이로써 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 은상과 동상을 받은 ‘천연의 감빛과 말가죽’‘제주의 돌’은 각각 1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장려상을 받은 ‘티파크 떡차’는 600만원, 입선작으로 선정된 ‘아이스감귤빵’은 300만원을 지원받는다.
상품개발자금 지원금은 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에 대한 상품개발 및 계속생산비에 소요되는 자재의 구입이나 제품 홍보물 제작, 언론매체 광고, 전시회 참가 등 홍보비.유통비용과 상품 디자인, 특허출원 등의 제품 개선사업에 쓰일 수 있으며, 공장이전, 신규설립 등을 위한 건물 및 토지 매입이나 임대비용, 인건비에는 사용이 불가하다.
도는 해당 입상 작품들을 포함한 공모전 출품작품들이 제주를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 및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15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는 오는 11월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관광공사 관광안내전시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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