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역 가뭄극복 지원에 ‘총력’
서부지역 가뭄극복 지원에 ‘총력’
  • 김동은 기자
  • 승인 201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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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소방서, 가뭄 지원대책 추진

서부소방서(서장 이성종)는 최근 도내 서부지역에 가뭄이 장기화가 예상됨에 따라 도민불편과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을 가뭄지원대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서부소방서 각 119센터별 소방차량 10여대를 이용, 각 지역별로 설치된 농업용수용 물백과 공동 물탱크등에 유관기관과 협조해 적극 지원한다.

또한 향후 가뭄현상이 지속될 경우 최소 재난출동 차량 및 인원을 제외한 소방력을 투입, 의용소방대와 함께 가뭄극복 대책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지역내 주민의 안전은 물론, 어려운 사항이 발생할 때마다 소방력이 필요한 곳에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소방서는 10월 현재까지 서부지역 농가 등에 총 19회 40t 가량의 급수지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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