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관계자는 22일 “이번 이천쌀축제 참가는 올해 제주시에서 열릴 전국윈드서핑대회, 전국서핑대회와 내년 들불축제, 왕벚꽃축제를 홍보하기 위해서”라며 “가만히 앉아서 관광객이 와 주길 바라는 것보다 공격적으로 관광객을 유치하려는 데에 목적이 있다”고 설명.
특히 제주시는 부산국제관광전 등에도 참가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맨투맨식 제주시 축제 홍보는 물론 축제벤치마킹을 통한 축제발전 방안을 강구한다는 전략인데, 한 시민은 “구경이나 다니는 축제장 방문이 아닌 진짜 관광객 유치로 이어질 홍보 활동이 돼야 한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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