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강석률)는 농협중앙회가 전국 3599개소 농·축협을 대상으로 실시한 ‘12년 제3차 친절서비스컨설팅’ 평가 결과 지난 상반기에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남원, 안덕, 성산농협이 S등급(매우 친절)으로 전국 최고의 친절한 농협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이들 농협은 평소 맵시창구개점, 컨설팅 실시 등 친절서비스 고객만족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친절한 창구 분위기 조성에 적극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았다.

제주농협 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친절한 농협은 물론 차별화된 고객감동 서비스를 조성하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꾸준히 실시, 고객만족도를 끌어올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기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