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3시 미술관 강당서 개최
제주도립미술관은 오는 27일 오후 3시 도립미술관 강당에서 완연한 가을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미술관에 흐르는 가을 선율’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는 양호진씨 사회로 진행되며, 민들레 학교 오카리나 연주팀, 베이스 박근표, 피아노 박유나, ‘앙상블 The FAM’, 양호진, 공성환씨가 출연해 도민들에게 멋진 가을 향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립미술관 가을 음악회는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도립미술관은 이번 가을음악회를 통해 도민들이 일상의 분주함에서 벗어나 자연과 예술의 향연, 가을의 조화로움과 풍성함, 가을 향기를 흠뻑 즐기며 예술적 감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이와 함께 도립미술관은 ‘빛:그림자 전’‘손으로 빚다: 도예전’‘토닥토닥전’‘바다를 닮은 화가-장리석 기증 작품전’을 전시 운영하고 있다.
■공연프로그램
▲민들레학교 오카리나연주팀=캉캉, 자전거, 물놀이 ▲박근표(베이스) 박유나(피아노)=거기(이기경 곡),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마이 웨이 등 ▲앙상블 The FAM(켈리신-피아노, 촤혜선-바이올린, 문정숙-첼로)=The whole Nine Yards, Mai Piu Cosi Lontano, Czardas, B Rossette ▲양호진(노래, 통기타)=사랑하기 때문에 ▲공성환(피아노)=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합창=가을 편지, 가을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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