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학교 사업성 충분
제주국제학교 사업성 충분
  • 한경훈 기자
  • 승인 201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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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국회 국정감사를 앞두고 영어교육도시 운영과 관련해 제기되고 있는 ‘국제학교 부실 운영’, ‘국민혈세로 적자 충당’ 등의 문제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
변정일 JDC 이사장은 17일 제주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각에서 국제학교의 적자를 국민혈세로 충당한다는 지적이 있다”며 “그러나 제주국제학교의 건축비는 물론 교사에 대한 보수 등 모든 운영경비에 국비나 제주도 예산이 투입되는 것으로 전혀 없다”고 해명.
변 이사장은 또 “현재 개교하고 있는 NLCSJeju와 ‘브랭섬홀아시아’ 운영과 관련해서는 10여년 기간 내에 손익분기점에 도달하고, 누적자금도 잉여로 전환되는 등 재무적인 사업성을 확보하고 있다”며 “개교 첫 해부터 손익을 따져 국제학교가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주장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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