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정일 JDC 이사장은 17일 제주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각에서 국제학교의 적자를 국민혈세로 충당한다는 지적이 있다”며 “그러나 제주국제학교의 건축비는 물론 교사에 대한 보수 등 모든 운영경비에 국비나 제주도 예산이 투입되는 것으로 전혀 없다”고 해명.
변 이사장은 또 “현재 개교하고 있는 NLCSJeju와 ‘브랭섬홀아시아’ 운영과 관련해서는 10여년 기간 내에 손익분기점에 도달하고, 누적자금도 잉여로 전환되는 등 재무적인 사업성을 확보하고 있다”며 “개교 첫 해부터 손익을 따져 국제학교가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주장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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