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환경 개선 등 큰 도움 줄 듯
북제주군 한동어촌계에 잠수탈의장이 준공돼 잠수작업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
북군은 잠수복리시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사업비 6100만원을 투자, 현대화 시설을 갖춘 1동 규모의 한동어촌계 잠수탈의장을 준공했다.
이에따라 북군은 그동안 잠수조업 중 탈의장 이용에 불편을 겪던 잠수어업인들이 한결 쉽게 조업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잠수작업환경 개선, 잠수복리 증진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북군은 오는 2009년까지 223동에 34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차적으로 잠수어업인들의 편의와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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