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의원(선진통일당)은 “도내용 삼다수의 육지부 불법유통으로 누군가가 부당이득을 취하는 것으로 얘기되고 있으며, 이것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도개발공사와 제주도의 경영실적은 모두 거짓이 된다”며 “지사는 삼다수 불법유통이 사실로 드러나면 도민들에게 책임을 질 것이냐”고 추궁.
김민기 의원(민주통합당)은 제주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전화비와 관련, “예산 사용의 절차적 정당성이 결여됐다”고 전제한 후 “이는 모로 가든 서울만 가면 된다는 식”이라며 “전화요금이 200억원 넘게 든 사실을 세계가 알면 7대경관보다 더 유명하고, 특히 공직자들이 1억통의 전화를 돌린 것은 ‘세계7대불가사의’에 들 것”이라고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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