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육 지장 가로수 특별관리
생육 지장 가로수 특별관리
  • 김광호
  • 승인 201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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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인해 정상적인 자람이 우려되는 가로수와 도시 녹지 수목에 대한 특별관리에 나섰다.
현재 제주시 관내에는 연삼로 등 196개 노선(연장거리 225km)에 왕벚나무, 후박나무, 느티나무 등 모두 36종 3만5417그루의 가로수가 식재돼 관리되고 있다.
따라서 제주시는 이들 가로수 가운데 태풍의 영향으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생육 지장 가로수를 찾아 내 영양제와 살균제를 혼합 살포해 수세 회복을 촉진하고 있다.
또, 가로수에 발생한 여름순 맹아지, 칡, 환삼덩쿨 등이 주요 도로변 수벽과 산림에 번지면서 수목에 피해를 주고 있음에 따라 가로수 관리 인원 및 산림서비스 인력 등 41명을 집중 투입해 맹아지, 넝쿨 제거작업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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