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전 실장은 “국정운영 능력과 위기관리 능력을 갖추고 있고 ‘신뢰와 약속’을 지킬 수 있는 후보는 박근혜 후보”라며 “40년 이상 공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도민이 행복한 삶을 살수있는 정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당 이유를 밝혔다.
한림읍 수원리 출신인 김 전 실장은 한림공고와 경북산업대를 거쳐 경일대 산업대학원에서 토목공학과 석사과정을 마쳤다.
지난 1973년 9급 공채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환경도시국장, 도시건설본부장, 자치행정국장, 제주시장 등 도정의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지난 달 28일 명예퇴임과 동시에 지방관리관(1급)으로 특별승진했다.
김 전 기획실장은 이번 18대 대선 새누리당 제주도 선거대책위에서 중책을 맡을 것으로 알려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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