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수자원본부는 도개발공사의 도내 삼다수 판매량 증량 요청에 대해 일부 허가했다고 11일 밝혔다. 도개발공사가 이번에 증량 요청한 1만7000t(10~12월까지 판매) 가운데 10월 판매물량으로 4240t을 증량 허가했다. 수자원본부는 11월과 12월분 판매량은 향수 수요 및 시장상황 등을 고려해 추후에 허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경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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