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南, 특수학교 설립 내년초 개교
山南, 특수학교 설립 내년초 개교
  • 고창일 기자
  • 승인 2005.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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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성을 염두에 둔 일각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산남지역 특수학교 설립을 추진하는 도교육청은 이러한 시각과 관련 "특수아동에 대한 교육문제는 결코 경제논리로 다룰 수 없다"면서 "양 교육감의 공약사항이기도 하지만 10여년 전부터 꾸준하게 제기돼 온 교육계의 숙원사업"이라고 설명.

한 관계자는 "내년 초 문을 열게 되는 산남지역 특수학교는 전국에서 가장 뛰어난 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면서 "관광도시인 서귀포시에 걸 맞는 명소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아래 교육감을 포함 관계자들이 전국 특수학교를 모두 벤치마킹했다"고 귀띔.

이를 두고 주위에서는 "평소 자신을 잘 드러내지 않는 양교육감이지만 이 사업만큼은 놀랄만한 추진력을 보인다"며 "도 교육청의 자랑대로 훌륭한 시설이 들어선다면 바랄 나위가 없다"고 덕담 한마디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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