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
남제주군이 추진하고 있는 축산물 전면개방대비 ‘한우송아지 생산기지 조성사업’이 안정적인 한우사육기반구축에 일조하는 등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남군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관내 한우는 252호 6597마리로 전년대비 21% 증가했다. 이는 마을공동목장, 전업목장, 한우단지 등 초지 및 사료포를 10ha이상 확보하고 조사료 생산여건이 양호한 지역에 방목형 한우송아지생산기지 조성에 기인한 결과다.
남군은 올해 마을공동목장 및 전업목장 등 9개소에 한우송아지생산기지를 조성하기 위해 사업비 6억1500만원에 대해 제주도에 사업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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