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생태도시를 표방하면서 서귀포시가 대대적으로 목재난간을 설치했지만 사후관리가 전혀 이뤄지지 않아 썩고 뒤틀리고, 부서지는 등 오히려 도시경관을 해치고 있음.
그러나 행정당국인 서귀포시는 관내 목재난간 개수는 물론 설치 연도, 수종 등에 대한 구체적 자료조차 갖고 있지 않은 실정.
일각에서는 “사후관리도 안할 것을 무조건 조성하고 보자 식으로 하니까 이런 문제가 발생했다”며 “전수조사 등 구체적인 데이터를 마련하는게 시급하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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