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10일 현금인출기 위에 있던 지갑을 훔친 혐의(절도)로 A(39)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오전 11시30분께 제주시 노형동 소재 농협 현금인출기에서 B(58·여)씨가 인출한 후 깜박하고 놓아둔 현금 4만원과 상품권 등이 들어있던 지갑을 훔친 혐의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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